[현충일 특집 대담]김광용 한국보훈진흥회 초대 회장..."일상속 보훈문화 조성"
[현충일 특집 대담] 김광용 한국보훈진흥회 초대 회장..."일상속 보훈문화 조성"
BBS 뉴스 이노베이션 인터뷰
보훈의 가치를 일상 속으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는 선열들의 희생 위에 존재합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경윤입니다.
BBS 뉴스이노베이션 6월 6일 목요일 현충일 순서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제70주년 현충일입니다.
아침 일찍 태극기를 내려다는 조기를 게양하고 오전 10시를 기해 전국에 울린 사이렌 소리를 들으며 추모의 마음도 가지셨을 겁니다.
오늘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 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 선열과 전물장병의 숭고한 호국 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날인데요,
지금 우리가 누리는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유는 이들 옛 선조들의 용기와 희생 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뉴스파노라마 오늘은 현충일 특집으로 비영리 사단법인 한국보훈진흥회 김광용 초대 회장을 초대했습니다.
Q. 안녕하십니까? 한국보훈진흥회 초대 회장이신데요. 먼저 애청자 여러분들에게 인사 한 말씀 해주시죠. 원래 교수이시죠?
Q. 오늘은 현충일인데요. 현충일이란 우리에게 어떤 중요한 의미가 있는 기념일이라고 보십니까?
Q. 한국보훈진흥회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보훈 가치의 확산을 위해 설립된 기관인데요. 비영리 사단법인인데 어떻게 설립된 것인지, 설립 과정은 어떻게 진행돼왔는지 소개 좀 해주시죠.
Q. 회장님은 숭실대 교수이신데 초대 회장은 어떻게 맡게 된 것인지요?
Q. 한국보훈진흥회는 조직이 어떻게 구성돼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소개 좀 해주시죠.
Q. 취임하신 지도 6개월 정도 되셨는데 소감이 어떠신지요? 그동안은 주로 어떤 활동을 해오셨는지도 말씀해주시죠.
Q. 우리나라의 현재 번영은 국가를 수호했던 호국영령과 유가족의 고귀한 희생 덕분이기 때문에 이 분들의 공헌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할 수 있지 않습니까?
Q. 한국보훈진흥회가 하고 있는 핵심 사업을 보면 보훈 정책 연구와 세미나, 일상 속 보훈문화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과의 협력이 있는데 일상 속 보훈 문화 조성이란 어떤 의미인지요?
Q. 한국보훈진흥회가 청소년·대학생 대상 보훈 교육과 콘텐츠 제작, 자원봉사 활동 등도 펼치고 있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소개해주시죠.
Q.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예우를 위한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진행하고 있습니까?
Q. 6.25 참전용사, 월남전 참전용사, 독립유공자 등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주요 대상으로 생활 안정과 심리 지원,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지요?
Q. 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전몰장병의 유해발굴과 귀환 지원 활동은 그동안 어떻게 해왔고 앞으로 계획은 어떻습니까?
Q. 한국보훈진흥회의 사업과 활동에 대한 의견이나 제안이 있는 분들은 어떤 경로로 의견을 개진하면 될까요?
Q. 요즘 젊은 세대의 안보의식이 많이 약해졌다고 합니다. 회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Q. 남북관계는 꽁꽁 얼어붙어 있습니다. 새로 들어선 정부가 남북 관계를 어떻게 풀어나가기를 원하시나요?
Q. 회장님께서는 불교와는 혹시 특별한 인연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Q. 한국 불교는 호국 불교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고 스님들의 발자취를 기리는 일도 중요한데요. 회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Q. 지난 4월에는 여의도동행봉사단과 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활동도 함께 하셨는데 어떤 행사였는지요?
Q. 회장께서는 경영 전문가이자 IT 전문가이신데, 불교의 가르침을 접목한 인간 중심의 경영, 상생 경영도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Q. 한국 사회는 지금 양극단으로 갈라져 있습니다. 우리 사회가 하나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